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카르도 핀토 (문단 편집) ==== 2020 시즌 ==== 3윌 16일과 22일 청백전에서 7⅓이닝 9실점(3자책)[* 22일 유격수 [[김성현(1987)|김성현]]의 실책 이후 두들겨 맞으면서 7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을 기록하면서 구속은 잘 나오지만 구위나 수 싸움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연습경기에서의 성적이 정규 시즌과 큰 상관이 있는 건 아니지만, [[김광현]]이 이탈한 20 시즌 외국인 투수로서 2선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 후로도 청백전과 팀 간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153km/h까지 나오고 회전 수도 괜찮았지만 마운드에서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 모습. 이 때문에 퇴출설도 나왔지만, 아직 개막조차 안 한 상황에서 퇴출 후보로 낙인찍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5월 6일 한화와의 개막 시리즈에서 나온다.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의 팔꿈치 염좌로 인해 임시 선발인 [[임준섭]]과 맞붙을 예정. 결국 문학에서 한화와의 개막시리즈에 선발 등판하여 2회에 볼넷을 주고 흔들리기도 했지만 6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7회에 안타 2개를 맞고 [[정진호(1988)|정진호]]에게 적시타를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 왔다. 6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으며 팀이 5:2로 이김으로써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5월 13일 잠실 LG와의 경기에선 무려 4⅔이닝 10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실책 탓에 자책은 불과 3점에 불과해 동정론이 더 많은 상황이다.[* 물론 실책에 가려서 그렇지 본인의 제구 역시 사사구 5개를 주는 동안 삼진을 1개 잡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005130042567920|삔또 상하는 SK의 수비]] 5월 19일 고척 키움과의 경기에서 4⅓이닝 8실점 7자책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팀은 10연패에 빠졌다. 5월 24일 문학 KIA전에서 7이닝 '''13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QS+를 기록해서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승리투수 요건 상황에서 강판됐으나, 9회초 2아웃 [[제이미 로맥]][* [[하재훈]]에게 악송구를 범해 타자 주자 아웃에 실패했다.]과 [[이현석(야구선수)|이현석]][* 1루수 땅볼인데 덕아웃쪽 수비백업을 들어가지 않았다. 결과론이지만 주자가 2루가 아니라 1루에 있었으면 [[나지완]]의 2루타 때 홈까지 쇄도하긴 힘들었을 터.]의 행복 수비 콜라보로 인해 발이 빠르지 않은 타자 주자 [[최형우]]가 2루로 출루해버렸고, 직후 이현석의 하이볼 요구 때 나지완이 그 공을 통타하여 2루타를 쳐버림으로써 블론세이브. 승리가 날아갔다. 5월 30일 문학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 3자책으로 QS를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4회 [[이성열(1984)|이성열]]에게 3점 홈런을 내준 것 빼고는 한화의 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하지만 6개의 볼넷을 내줘 제구에 대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6월 5일 문학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 1자책으로 QS를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7피안타를 내주었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동안 지적받던 제구도 1사사구밖에 내주지 않는 등 저번의 등판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6월 11일 잠실 LG DH 1차전에서 6이닝 1실점 1자책으로 QS를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가 ND를 기록하였다.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1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 6월 16일 문학 KT전에서 6이닝 3실점 2자책으로 QS를 기록하였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될 뻔 했다. 다행히도 8회 로맥의 투런 홈런으로 팀이 역전해 ND를 기록하였다. 6월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게다가 [[이재원(1988)|이재원]]과 대놓고 싸우는 등 케미 면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확실히 예민한 성격이긴 한 듯. 6월 28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었으나 [[김현수(1988)|김현수]]의 타구에 손등을 맞고 강판되었고 5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상대 [[정찬헌]]에게 완봉을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28일 LG전을 앞두고 스스로 볼배합을 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요구해 포수가 아닌 투수의 의지대로 경기에 임했으나 4이닝 6실점으로 박살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아무리 SK 포수진의 상태가 좋다고만은 못할 상태더라도 기본적인 커맨드가 안되는 투수는 그 어떤 명포수도 소용없다는 것만 증명하고 말았다. 특이할 점은은 이 경기까지 탈삼진 수와 볼넷 수가 같다. 8월 4일 롯데전에서도 3⅓이닝 13피안타 5사사구 8실점으로 두들겨 맞고 4회도 못 채우고 강판되면서 방출여론이 높아졌는데 그 이유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포수의 볼배합 사인이 맘에 안든다고 화를 내며 자신이 볼배합 하겠다는 등 팀워크에 문제를 일으킨 게 여러 차례였기 때문.[* 당장 7월 28일 본인 주도의 볼배합을 요구한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화를 낸 것으로 [[박경완]] 감독대행에게 주의를 듣고 선수단에 사과했다고 한다. 이후 그냥 포수에게 다 맡긴다고 하자 박경완이 그런 식으로 극단적인 야구를 해선 어디에서도 못 할 것이라며 디스했다고 한다.] 다만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교체가 쉽지 않은 데다가 3명 모두 타자로 쓰는 건 금지되어있고 대체 외국인 투수가 와도 메디컬 체크, [[자가격리]] 등 피칭을 위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9월이 넘어가게 되어 SK로선 핀토가 그저 이닝 이팅이라도 해주길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8월 16일 KIA전에서는 3회에 공을 떨어뜨리는 보크를 저지르고 그 직후 만루홈런까지 얻어맞으며 6실점, 4회에도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실점해 총 4이닝 8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8월 22일 두산전에서 6이닝 4자책을 기록했고 타선이 1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10패째를 찍었다. ERA는 6.16. 8월 28일 KIA전에서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와르르 무너지면서 5⅓이닝 6자책을 기록했고, 팀이 8회 1대 11에서 KIA [[차명진(야구선수)|차명진]], [[김현수(2000년 7월)|김현수]]의 연속된 실투와 부진으로 '''한 회에 7점을 내어''' 8대 11까지 따라갔으나 더 이상 득점하지 못하면서 11패째를 찍었다. 이로써 8월 평자는 11.03을 기록했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723571|월간 규정 이닝 투수들 중 유일한 두자릿수 평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덤으로 한화 이글스의 [[워릭 서폴드]]와 함께 최다패 공동 선두에 올랐다. 중도에 방출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남은 48경기 동안 이론상 8번 등판하게 되는데 최악의 경우 [[다니엘 리오스]]가 세웠던 외국인 투수 최다 패전 기록(16패) 및 단일 시즌 최다 패전 기록(18패[* 2002년 [[김영수(야구선수)|김영수]], 2007년 [[윤석민(투수)|윤석민]]. 그러나 윤석민은 그 당시 본인이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는 등 불운에 시달리던 에이스였으니 궤가 다르다.])을 넘볼 가능성도 있다. 오죽하면 팬들이 5무원 소리를 듣던 [[브록 다익손]]이 그립다고 할 지경이다. 9월 3일 kt전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6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12패와 동시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404641|10경기 연속 무승+9경기 연속 QS 실패+8연패]]를 기록했다. [[https://twitter.com/SPOTV_skullboy/status/1301483364008878081?s=20|투구수]] 분석만 본다면 방어율 3점대로 그럭저럭 한 편으로 보이겠지만 문제는 최근 7경기 ERA 11.30으로 [[염경엽]] 감독이 미래 자원으로 점찍었으나 폭망한 [[백승건]]보다도 못한 성적이다. 코로나 사태와 팀 내 투수 부족 등으로 인해 방출시킬 수도 없는 상황인데 이대로라면 14시즌 전설의 100이닝 이상 투수 중 이닝보다 자책점이 더 높았던 [[노경은]]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사례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9월 8일 이재원과 합을 맞춰 선발 등판한다. 하필 라이벌 관계인 키움 상대로. 그리고 타선이 4회까지 10점이나 지원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또 역겨운 피칭을 선보이면서 4⅔이닝 8실점으로 강판당했다. 이기고 있을 때 내려와 패전은 면했지만, 팀은 16-15로 역전패를 당했다. 9월 13일 롯데전에서 무려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승리를 챙겨갔다. [[아드리안 샘슨]], 채드 벨, [[벤 라이블리]]와 함께 부진하다가 예토전생 중이다. 9월 19일 kt전에서는 6이닝 1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는데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원통하게 패전투수가 되어야 했다. 그런데, 이 경기 이후 박경완 감독대행이 대노하였는데 그 이유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의 승부서 스트라이크 콜이 불릴 때 박수 치는 제스처를 하였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은 심판의 재량인데 핀토가 이를 존중 안 한다는 것 그리고 이전부터 승부욕이 너무 큰 나머지 감정 표현이 잦다는 것이 주요 비판이다. 9월 25일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이 8회말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9이닝 2실점으로 승리와는 관계없이 호투 중이다. 10월 1일 NC전, 5회까지 4실점으로 그럭저럭 던지다가 6회에 다시한번 쓰리런을 얻어맞고 강판되었다. 5⅔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런데 강판된 후 [[https://m.fmkorea.com/index.php?mid=baseball&category=741054949&document_srl=3133534936|포수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게다가 이날 마운드에서도 뭔가 불만이 있어 보이는 태도였다. 실력을 떠나서 이런 식으로 팀의 케미를 망치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내년 재계약이 상당히 힘들어질 수도 있다.[* 다만, 이는 호흡이 잘 맞아서 신이 나 보인 행동이라고 김태우 기자가 설명했다.] 10월 7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3실점 2K를 기록했으며, 1점 앞선 상태에서 내려갔다. 그러나 다음 투수 [[박민호]]의 실점으로 승리를 날렸으며, 팀은 최정의 홈런으로 승리했다. 10월 13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실점 3K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10월 18일 KT전에서는 3⅔이닝 7실점 5K로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27일 마지막 등판인 롯데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6K의 호투를 펼쳤으나 상대 투수 [[노경은]]도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시즌 성적은 6승 15패 ERA 6.17으로, 이는 역대 외국인 투수 중 규정 이닝을 채우고도 6점대를 기록한 선수라는 불명예를 기록했고, 결국 10월 28일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77/0000269584|재계약이 불발됐다.]] 그래도 시즌 후에 SK-SSG 팬들의 여론은 무난했다. 완전히 망해버린 시즌에 이닝이라도 잘 먹어주었고 시즌 말미에는 나름 호투하는 경기도 많았던 것. 또한 같이 계약했던 [[닉 킹험|닉 킹엄]]이 등판도 제대로 못하고 의료관광하다 방출되고, 다음 시즌에서는 [[아티 르위키]]가 정확히 킹엄과 동일한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 SSG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여, 팀도 망했고 답이 없는 야구실력으로 자신도 재계약 불발이 확실한 상황에서도 최소한 등판을 거르지 않고 이닝이라도 먹어주며 불펜 부담을 덜어준 핀토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